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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동국대학교 출판문화원입니다.

출판문화원은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의 건학이념을 구현하고, 학문적 연구와 교육에 필요한 도서 간행과 각종 교육문화사업 시행을 통한 불교문화 육성을 목적으로 새롭게 출발하였습니다.

동국대학교 출판부는 1973년 설립 이후 반세기 가까이 불교·인문·자연·예술·의학 등 학문 전 분야를 망라하는 학술서와 교양서를 1500여 종 발간하며 우리나라의 출판문화를 선도해왔습니다. 특히 1965년 설립된 동국역경원은 그동안 〈한글대장경〉 및 각종 불교 학술도서를 전문 출간하며 부처님 말씀을 오늘의 언어로 되살리고, 불교학 연구에 초석을 다지는 의미 있는 대작불사를 이어왔습니다.

출판문화원이 학문의 전당인 대학의 사회적 책임과 가치 실현, 불교학 연구 분야의 질적 향상을 견인해온 동국대학교 출판부의 위상을 계승하는 한편, e-book 등 출판매체가 다양화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며 다양한 계층의 독자들의 수요와 관심에 귀 기울이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국대학교 출판문화원
 
 
 
동국대학교 출판문화원 소개
본원은 반세기 가까이 우리나라 출판문화를 선도해온 동국대학교출판부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동국대학교 출판문화원’이라는 이름으로 2020년 새롭게 출발하였습니다. 불교 학술도서 출판을 주된 영역으로 활동함과 동시에 다양한 총서와 기획도서, 대학 교양교재 출간을 통해 대학과 사회, 불교의 학술문화 진흥에 기여하겠습니다. 또, 변화하는 출판시장 환경에 적극 대처하며 ‘인류 역사의 총체적 산물이자 한 시대의 지성과 문화의 표상은 출판’이라는 명제를 가슴에 새기고 양서 출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불교·인문 등 다양한 학술 전문서를 출간하는 ‘동국대학교 출판문화원’과 <한글 대장경> 및 불교 전문서를 출간하는 ‘동국역경원’ 그리고 교양 및 실용 도서를 출간하는 ‘도서출판 한걸음·더’ ‘도서출판 동국’이라는 특성화된 브랜드를 통해 여러 독자들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좋은 책 만들기에 정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