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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더 도서

이승만에서 2PM까지

저자 김갑수
출판년월 2010-01-25
ISBN 978-89-93814-15-6
판형 신국판
페이지수 355쪽
판매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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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소개

    비평가 김갑수가 2006년 6월부터 2009년 9월까지 3년 동안「오마이뉴스」에 발표한 시론들을 묶은 것이다. 미네르바, 용산 참사, 노무현 대통령 서거와 같은 정치ㆍ사회적 문제는 물론 아이돌그룹 2PM의 리더였던 박재범 탈퇴 논쟁까지, 다방면에서 나타나는 우리 사회의 첨예한 대립 갈등을 보여주는 사건들을 하나하나 날카롭게 비평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우리 사회 속 진보정권과 보수정권의 정치ㆍ사회적 논란이 얼마나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목차
    첫번째;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위선과 위악
    미사여구의 맹점 ∥ ‘교황’은 있지만 ‘교양’이 없다 ∥ 사형제는 범죄 발생을 줄이는가 ∥ 다시 준동하는 악취, 지역감정 ∥ 대한민국을 움직이는‘위선’과 ‘위악’ ∥ 꿈꾸어도 노래하지 않는 마을 ∥ 김승연의 난을 축소하지 말라 ∥ 텔레반은 인질범이 아니다 ∥ 똥과 떡, 삼성가의 비루한 부전자전 ∥ 바늘구멍에 임하는 낙타와 스포츠카의 차이 ∥ 장관 내정자들의 요절복통할 말장난 ∥ 의료도 산업이라는 ‘비즈니스 헝그리’대통령 ∥ ‘잃어버린 10년?’ 그동안 많이 바쁘셨군요 ∥ 협상 비판하면 좌파, 광우병 걱정하면 반미? ∥ 순사부장 아들도 교육부 장관 될 수 있지만 ∥ 알몸의 강의석에게 누가 돌을 던지나 ∥ 7인의 법무관에게서 희망을 읽는다 ∥ 현대판 옹고집들에게 경종 울린 미네르바 ∥ 선무당 정부에 의해 재현된 ‘난쏘공’ 비극 ∥ 우리가 ‘연쇄살인’을 아느냐 ∥ 용산 참사 수사는 사실상 이명박 지휘, 뻔한 결론 - ∥ 역시 ‘검새’스러웠다 ∥ 작아지는 사법부, 무너지는 삼권분립 ∥ 법관 양심 팔고 사법부 독립 해친 대법관 ∥ ‘밤의 대통령’ 조선일보, 뭐가 그리 겁나나

    두번째; 오만과 편견에 대한 오만한 편견
    쏭바강 너머로 간 박영한 ∥ 페미니즘, 남자는 물론 여자도 모르는 말 ∥ 김옥균, 그 첨예한 사대주의 ∥ ‘조중동’의 아버지 독립신문, 한국의 사대주의자 서재필 ∥ 국가에 나의 리비도를 바치련다 ∥ 신규식 선생을 소개합니다 ∥ 자크 바전의 서양문화사를 읽고 ∥ 천재 파인만 혼내주기 ∥ ‘오만과 편견’에 대한 오만한 편견 ∥ 도올 김용옥, 한국 사회의 에너지원 ∥ ‘구국의 영단’과 장준하의 눈물 ∥ 영구에게 놀아나는 땡칠이들 ∥ 역사를 쓰고 실천한 사람들에 관한 탐구 ∥ 안창호는 대통령이 존경할 만한 인물일까 ∥ ‘국부 이승만’, 좀 부끄럽지 않으십니까 ∥ 오바마는 ‘나쁜 사마리아인’일까 ∥ 뉴라이트와 이명박 정부에 조롱당하는 김구 주석 ∥ 우리 안의 파시즘이 재범이를 쫓아냈다

    세번째; 왜 그들은 신경민에게 신경과민인가?
    전시작전통제권은 물론, ∥ 주한미군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아야 ∥ 극우 아베의 등장과 일본의 ‘수구 꼴통’들 ∥ 북 핵실험의 7가지 진실 ∥ PSI 참여는 민족 공멸의 길 ∥ 기독교 장로 대통령 이명박 ∥ 다시 확인된 국가보안법 폐지의 당위성 ∥ 승리의 조짐 보이는 햇볕과 핵 ∥ 비굴과 무지의 합작, 한미 FTA ∥ 이제 와서 고소를 탓하려는가 ∥ 부시 앞에서 통역을 조진 노무현 ∥ 이명박, MBtious, 명박스러운 ∥ 미리 먹은 미국 쇠고기, 회담 후에는 무얼 먹나 ∥ 쇠고기 협상의 참혹한 결과, 누가 책임질 건가 ∥ 버시바우 대사 반드시 사과한 후에 떠나라 ∥ 촛불이 정보전염병? 이명박 대통령은 ‘정보불감증’ ∥ 이제 KBS 정연주 몰아내기만 남은 건가 ∥ 관용을 잃은 제국에 미래는 없다 ∥ 경제 위기 괴담이라더니 국민에게 달러 구걸하나 ∥ 이명박의 꿈 두바이는 드림랜드 아닌 네버랜드 ∥ 청와대 이메일은 35세 1년차 행정관의 금지된 장난? ∥ 두 번 사과한 대통령, ‘아침이슬’ 다시 듣기 원하나 ∥ 왜 그들은 신경민에게 신경과민인가 ∥ 50일간 부관참시, 이젠 노무현을 버리자고? ∥ 노무현의 죽음은 ‘최후의 항전’
  • 저자소개

    소설가, 정치·사회문화 비평가로서 『한국문학』소설신인상에 「그 눈빛」당선으로 등단했다.

    대학에서 '현대소설론' '소설창작론' 등을 강의하며 소설창작집『그 눈빛』, 장편소설『오백년 동안의 표류』, 논술이론서『논술의 수사학』등 발간.
    오마이뉴스에 역사 팩션「제국과 인간」(장편3부작),「 전쟁과 사람」(장편)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