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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혜도경종요 외

저자 원효 저 / 성재헌, 이기운, 최원섭, 이정희 옮김
출판년월 2017-10-20
ISBN 978-89-7801-592-9
판형 신국판 양장
페이지수 252쪽
판매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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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소개

    대혜도경종요大慧度經宗要

     

    대혜도경종요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1094년 일본의 영초永超

     

    여러 고승들이 저술한 논···등의 목록을 편집한

     

    동역전등목록東域傳燈目錄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중

     

    홍경록弘經錄1 반야부에 대혜도경종요 1(대정장55,

     

    p.1148 )’이라 되어 있고, ‘원효찬元曉撰 의대품등依大品等이라고

     

    를 달아 놓았다. 또 같은 곳 아래에 대혜도경종요大慧度經宗要

     

    1一卷, 원효찬元曉撰, 의고록依古錄이라 되어 있는데, 중복하여

     

    기술하지만 같은 저술일 것이다.

     

    전체적인 내용의 구성과 문장의 서술 방식, ·을 인용하는 태도 등에

     

    근거하여 판단할 때, 서사·간행·유통 등의 과정에서 어느 정도 변형이

     

    있었겠지만, 원효가 저술했다는 것은 분명하다.

     

    법화종요法華宗要

     

    법화종요1권은 대표적인 대승불교 경전의 하나로 꼽히는 법화경

     

    대한 원효 대사(617~686)의 저술로, 우리나라 고대 법화사상을 대표하는

     

    중요한 저작이다. 이 저술은 원효의 법화경저술 중에서 유일하게

     

    현전하는데, 우리나라에는 일실되어 남아 있지 않고, 일본 인화사仁和寺

     

    전승되었다. 법화경은 한역경전으로 세 본만이 전하는데, 서진西晋

     

    축법호竺法護가 역출한 정법화경正法華經(1027)과 요진姚秦

     

    삼장법사三藏法師 구마라집鳩摩羅什이 역출한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728), 그리고 이 두 본을 교감 첨삭한

     

    나라 사나굴다闍那崛多와 달마굴다達磨崛多 역출의

     

    첨품묘법연화경添品妙法蓮華經(727)이 있다. 법화신행이나 학문

     

    연구에 있어서 초기에는 정법화경이 사용되었으나, 묘법연화경

     

    나온 뒤로는 전통적으로 구마라집 역 묘법연화경이 널리 사용되었다

     

     

    화엄경소花嚴經疏 3

     

    화엄경소華嚴經疏는 신라 원효元曉(617~686)화엄경을 주석한

     

    문헌이다. 일본의 원초圓超(?~914)가 편찬한

     

    화엄종장소병인명록華嚴宗章疏并因明錄(T55, 1133a), 고려의

     

    의천義天(1055~1101)1090년에 편찬한

     

    신편제종교장총록新編諸宗敎藏總錄(T

  • 목차
    대혜도경종요大慧度經宗要

    대혜도경종요大慧度經宗要 해제......... 9

    대혜도경종요大慧度經宗要......... 24

    법화종요法華宗要

    법화종요法華宗要 해제......... 91

    법화종요法華宗要......... 106

    화엄경소花嚴經疏 제3권

    화엄경소華嚴經疏 해제......... 169

    진역晋譯 화엄경소華嚴經疏 서序......... 177

    화엄경소 제3권 花嚴經疏 卷第三......... 182

    십문화쟁론十門和諍論

    십문화쟁론十門和諍論 해제......... 207

    십문화쟁론十門和諍論......... 224

    찾아보기 / 245
  • 저자소개

    원효元曉  (617~686)

    원효는 신라 진평왕 39(617)에 경상북도 압량군押梁郡에서 태어났고

     

    속성은 설씨이다. 대략 15세 전후에 출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정

     

    스승에게 의탁하지 않고 낭지朗智·혜공惠空·보덕普德 등의 여러 스승에게서

     

    두루 배웠다. 학문적 성향도 또한 그러하여, 특정 경론이나 사상에 경도되지

     

    않고 다양한 사상과 경론을 두루 학습하고 연구했다. 34세에 의상義湘

     

    함께, 현장玄奘에게 유식학을 배우기 위해 당나라로 떠났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중간에 되돌아왔다. 45세에 재시도를 감행했으나, 도중에

     

    마음이 모든 것의 근본이며 마음 밖에 어떤 법도 있지 않다.”는 깨달음을

     

    얻고 되돌아왔다. 이후 저술 활동에 전념하여 80여 부 200여 권의 저술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며, 현재 이 가운데 22부가 전해진다. 원효는 오롯이

     

    출가자로서의 삶에 갇혀 있지 않고, 세간을 두루 돌아다니면서 대중과

     

    하나가 되어 불교를 전파하면서, 그들을 교화하는 데 힘을 기울였다. 그의

     

    삶과 사상은 진속일여眞俗一如·염정무이染淨無二·화쟁和諍 등으로 집약할 수

     

    있다. 신문왕 6(686) 혈사穴寺에서 입적하였다. 고려 숙종이

     

    화쟁국사和諍國師라는 시호諡號를 내렸다.

     

     

    대혜도경종요

     

    옮긴이 성재헌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동국역경원에서 근무하였으며, 현재

     

    한국불교전서 번역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역주서에 자비도량참법집해 ,

     

    선학입문 , 무경실중어록 , 불조진심선격초 , 허정집 , 사경지험기 ,

     

    선문오종강요 등이 있다.

     

    교감 및 증의

     

    한명숙(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교수)

     

    법화종요

     

    옮긴이 이기운

     

    경희대학교 철학과와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대학원에서

     

    法華三昧思想體系 연구 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교감 및 증의

     

    박해당(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전임연구원)

     

     

    화엄경소 제3

     

    옮긴이 최원섭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영상미디어의 불교 주제

     

    구현 연구 : 의상 일승법계도에 의거한 인물형을 원용하여 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금강대학교 HK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동국대학교 외래강사이다.

     

    번역서에 정선精選 원효 (공역)가 있다.

     

    교감 및 증의

     

    최연식(동국대학교 사학과 교수)

     

     

    십문화쟁론

     

    옮긴이 이정희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원효의 실천수행관 연구 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의 교수로 재직하였다. 논문으로 원효의 三性說

     

    통한 空有사상 종합 , 십문화쟁론 과 관련된 몇 가지 문제점 등이 있다.

     

    교감 및 증의

     

    박보람(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연구초빙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