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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집

저자 동계 경일
출판년월 2018-07-30
ISBN 978-89-7801-841-8(93220)
판형 신국판
페이지수 374쪽
판매가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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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소개

    동계집東溪集은 효종孝宗·현종顯宗·숙종肅宗 연간에 활동한 경일敬一(1636~1695) 대사의 시문집이다. 네 권으로 이루어진 본서는 권1에 오언절구 21, 육언절구 3, 칠언절구 20, 오언율시 43, 칠언율시 57편 등의 시가 수록되어 있으며, 2에는 서2, 12, 3에는 기5, 비명碑銘 4, 잡저雜著로 채워진 권4에는 6편의 산문이 실려 있다. 아울러 첫 장에는 신주백申周伯의 서문, 마지막 장에는 자감慈鑑이 찬한 태허당 대사 행적太虛堂大師行蹟이 부록으로 수록되었다.

    현존하는 동계집은 남권희 소장본과 동국대 소장본 두 가지인데, 똑같이 강희 50(1711) 밀양密陽 재악산載岳山 영정사靈井寺에서 개간된 것으로 106, 110, 120자로 판각되어 있다. 이 중 동국대본은 네 권 가운데 한 권만 남은 잔본이어서 문집의 전모를 확인하기가 어렵다.

    한국불교전서12에 들어 있는 동계집은 남권희 소장본을 저본으로 삼아 활자화한 것으로, 다음에 편집되어 있던 행적을 맨 뒤로 돌려 부록으로 덧붙여 놓고 있다.

    동계집은 경일이 서거한 지 16년 되던 신묘년(1711)에 간행되었는데, 생전의 명성과 경외되었던 상황을 생각하면 늦은 시기에 간행되었다고 할 수 있다. 발문에 따르며 경일이 평소 자신의 시문을 갈무리하는 것을 탐탁지 않게 여긴 데다, 문도들이 문집 간행의 뜻을 세웠으나 산실된 시문이 적지 않아 이를 수습하는 데 많은 시간이 지체되었음을 알 수 있다.

    문집 간행에 임해서는 문도인 자감慈鑑·익상益祥·원순元順 등이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난다. 자감은 직접 태허당 대사 행적을 찬술했으며 익상은 동계집의 개간과 관련, 간기刊記를 작성하는 한편, 당시 영남의 큰 학자였던 신주백申周伯을 찾아 서를 부탁한 인물이다. 이외 원순은 풍계楓溪에게 동계집의 또 다른 서문을 부탁했던 것으로 드러나는데, 동계집판각의 원고로는 신주백의 서를 취택하였다.

     

     

  • 목차
    동계집東溪集 해제 / 5
    일러두기 / 25
    동계집東溪集 서序 / 27

    주 / 30


    동계집 제1권 東溪集 卷之一

    오언절구五言絶句-21편

    가을날 동명 정 선생에게 부치다 秋日寄東溟鄭先生 ......... 33
    새벽에 일어나 曉起 ......... 34
    언 상인을 보내며 送彥上人 ......... 35
    시내 남녘의 저녁 풍경 溪南暮景 ......... 36
    심 상인을 가야산으로 보내며 送釋心上人之伽倻 ......... 37
    왕림사에서 윤 수재와 이별하다 王林寺別尹秀才 ......... 38
    청심루에 올라 登淸心樓 ......... 39
    산속의 가을 흥취 山居秋興 ......... 40
    가을날 분성의 우 사군에게 올리다 秋日呈盆城禹使君 ......... 41
    덕연 처사에게 寄德淵處士 ......... 42
    두류산의 지명 스님에게 주다 贈頭流僧智明 ......... 43
    객이 태허당을 조롱하는 시에 차운하다 次客嘲太虛堂韻 ......... 44
    가을 생각 秋思 ......... 45
    김생에게 주다 贈金生 ......... 46
    벽 위의 용 그림에 제하다 題壁上龍圖 ......... 47
    운가산을 읊다 詠雲假山 ......... 48
    천생성에서 의선 산인을 이별하다 天生城別義禪山人 ......... 49
    밤에 앉아서 夜坐 ......... 50
    보 선자에게 주다 贈寶禪子 ......... 51
    하산의 사군이 나에게 무슨 가르침이~ 夏山使君謂我曰師以何敎我以此答~......... 52
    고요함을 깨닫다 惺寂 ......... 53

    육언절구六言絶句-3편

    봄의 회포 春懷 ......... 54
    산속의 봄 山居春事 ......... 55
    늦은 봄 이생의 초당에 제하다 暮春題李生草堂 ......... 56

    칠언절구七言絶句-20편

    망심암에 제하다 題望深菴 ......... 57
    밤에 백운암 남쪽 난간에 앉아 白雲庵南軒夜坐 ......... 58
    달을 읊다 詠月 ......... 59
    가을을 느끼다 感秋 ......... 60
    작강에서 배를 타고 감로사로 돌아가다 自鵲江泛舟歸甘露寺 ......... 61
    통도사에서 거닐다 遊通度寺 ......... 62
    부용탄에서 입으로 읊다 芙蓉灘口占 ......... 63
    봄눈 春雪 ......... 64
    한가롭게 거닐다 閑行 ......... 65
    <서호팔경> 시에 차운하다 次西湖八景韻 ......... 66
    여 수재의 <불지봉> 시에 차운하다 次呂秀才佛池峯韵 ......... 68
    우징 상인의 시에 차운하다 次宇澄上人韻 ......... 69
    하산과 현성의 두 사군에게 올리다 呈夏山玄城兩使君 ......... 70
    하산의 이 사군을 가야산으로 전송하며 送夏山李使君遊伽倻山 ......... 71
    <송인> 시에 차운하다 次送人韵 ......... 72
    스님을 풍악산으로 보내며 送僧遊楓岳 ......... 73
    금강산을 읊다 詠金剛山 ......... 74
    모든 것은 하나로 돌아가는데 萬法歸一 ......... 75
    적천사의 호 장로에게 보이다 示磧川寺湖長老 ......... 76
    우연히 두 수를 읊다 偶吟二首 ......... 77

    오언율시五言律詩-43편

    봄날 배를 타다 春日舟行 ......... 78
    정 교수의 시에 차운하다 次鄭敎授韻 ......... 79
    물 구경하다 觀漲 ......... 80
    신재의 여행길에 부치다 寄眘齋旅榻 ......... 81
    분성의 우 사군에게 올리다 呈盆城禹使君 ......... 82
    우 사군과 배 타고 황산강을 내려가며~ 與禹使君舟行下黃山江答轅字 ......... 83
    유생의 <유감로사> 시에 차운하다 次柳生遊甘露寺韻 ......... 84
    퇴우 상국에게 드리다 寄呈退憂相國閤下 ......... 85
    문곡 상국에게 올리다 呈文谷相國閤下 ......... 86
    백련사의 강월헌에 제하다 題白蓮社江月軒 ......... 87
    또 又 ......... 88
    또 又 ......... 89
    신재에게 寄愼齋 ......... 90
    분성 명부 이 공에게 드리다 呈盆城明府李公 ......... 91
    회포를 적어 현 상인에게 드리다 述懷贈玄上人 ......... 92
    기러기를 읊다 咏鴈 ......... 93
    조령의 용추를 노닐다 遊鳥嶺龍湫 ......... 94
    금오산 보봉사에 이르다 到金烏山寶峰寺 ......... 95
    동명 정 선생에게 부치다 寄東溟鄭先生 ......... 96
    임 참의에게 드리다 呈任叅議 ......... 97
    익평위에게 올리다 呈益平尉 ......... 98
    청평사에서 영우 상인에게 드리다 淸平寺贈靈祐上人 ......... 99
    백암에서 이별하며 남긴 시에 차운하다 次栢庵留別韻 ......... 100
    환적 노인이 영단을 준 것에 감사하며 謝幻寂翁寄靈丹 ......... 101
    권 승지에게 드리다 寄權承旨 ......... 102
    감로사에서 호남 방백 조세환 상공에게 드리다 甘露寺呈湖伯趙世煥相公 ......... 103
    퇴우 상국에게 드리다 寄呈退憂相國 ......... 105
    기 상인을 호남으로 보내며 送湖南機上人 ......... 106
    붓을 찾다 索筆 ......... 107
    차산 거사의 시에 차운하여 부치다 次寄車山居士 ......... 108
    또 又 ......... 109
    지리산 칠불암에 제하다 題智異山七佛庵 ......... 110
    파근사에서 탄영 상인과 헤어지다 波根寺別坦英上人 ......... 111
    문 선생의 <가섭굴> 시에 차운하다 次文先生題迦葉窟韵 ......... 112
    사암 폭포 獅岩瀑布 ......... 113
    분성 盆城 ......... 114
    중봉산 내원암에 제하다 題中峰山內院庵 ......... 115
    눌 상인과 헤어지며 드리다 贈別訥上人 ......... 116
    순열 상인과 헤어지며 드리다 贈別順悅上人 ......... 117
    경건히 동명 선생이 백곡 대사에게 준 시에 차운하다 敬次東溟先生贈白谷韵 ......... 118
    삼가 백곡 대사의 시를 차운하다 謹次白谷大師韵 ......... 119
    삼가 퇴계가 임갈천에 의탁한 시에 차운하다 謹次退溪寄林葛川韵 ......... 120
    동명 선생이 백곡 대사에게 준 시에 차운하다 次東溟先生贈白谷韵 ......... 121
    또 又 ......... 122
    다시 <낭선> 시에 차운하다 再次浪仙韵 ......... 123
    임유후 승지가 취미 대사에게 올린 시를 차운하다 次任承旨有後贈翠微韵 ......... 124
    백암 성총 대사 시에 차운하다 次栢庵韵【性聰大師】 ......... 125

    칠언율시七言律詩-57편

    경건하게 문곡 상국의 <창취정> 시에 차운하다 敬次文谷相國蒼翠亭韵 ......... 126
    육은 이 상공에게 드리다 呈六隱李相公 ......... 127
    위성 가는 길에 渭城途中 ......... 128
    금강산에 오르다 登金剛山 ......... 129
    가야산 백운대에 올라 登伽倻山白雲臺 ......... 130
    고양 태수 이석견 공에게 드리다 寄呈高陽太守李公碩堅 ......... 131
    신 진사의 <가을 감상> 시에 차운하다 次申進士賞秋韵 ......... 132
    방장 스님에게 보내다 送僧方丈 ......... 133
    백곡 대사의 <백마강 회고> 시에 차운하다 次白谷大師白馬江懷古韵 ......... 134
    <영남루> 시에 차운하다 次嶺南樓韵 ......... 135
    백련정사에 쓰다 題白蓮精舍 ......... 136
    또 又 ......... 137
    다시 감로사 벽시에 차운하다 再次甘露寺壁上韵 ......... 138
    감로사 서암의 동헌에 제하다 題甘露寺西庵東軒 ......... 139
    봄날의 그윽한 회포 春日幽懷 ......... 140
    <촉석루> 시에 차운하다 次矗石樓韻 ......... 141
    차운하여 정 진사에게 주다 次贈鄭進士 ......... 142
    또 又 ......... 143
    한 상인과 이별하며 주다 贈別閑上人 ......... 144
    호남 방백 조 상공에게 드리다 敬呈湖南伯趙相公【龜錫號藏六】 ......... 145
    여주 목사인 이 공을 방문하다 到驪興府呈牧伯李公【時梅號六隱】 ......... 146
    여주 방백과 더불어 청심루에 오르다 與驪伯登淸心樓 ......... 147
    다시 여주 방백과 뱃놀이하다 復與驪伯浮江 ......... 148
    경건하게 문곡 상국에게 올리다 敬呈文谷相國閤下 ......... 149
    속리산에서 호남 방백 오정위 상공과 이별하다 俗離山中奉別湖伯吳相公【挺緯】 ......... 151
    지주비를 읽다 讀砥柱碑 ......... 152
    삼가 백곡 대사가 영남 방백 조 상공에게~ 謹次白谷大師呈嶺伯趙相公韻 ......... 153
    <공북루> 시에 차운하다 次拱北樓韵 ......... 154
    황 처사의 백구정에 짓다 題黃處士白鷗亭 ......... 155
    <망양정> 시에 차운하다 次望洋亭韵 ......... 156
    가야산伽倻山 ......... 157
    만어사萬魚寺 ......... 158
    백곡 대사를 애도하다 哀白谷大師 ......... 159
    최생을 보내며 送崔生 ......... 160
    봄의 흥취 春興 ......... 161
    일본 승려인 중악 장로 장륙에게 주다 贈日本僧中岳長老藏六 ......... 162
    적천사 현판시에 차운하다 次磧川寺懸板韵 ......... 163
    이어서 김 대제학에게 드리다 追呈金大提學 ......... 164
    독수 거사의 시에 차운하다 次獨樹居士韵 ......... 165
    신재를 방문하다 訪愼齋 ......... 166
    최생의 시에 차운하다 次崔生韵 ......... 167
    삼가 성주 사군 오도일의 <유금오> 시에~ 謹次星州吳使君道一遊金烏韻 ......... 168
    늦은 봄 우연히 읊조리다 暮春偶吟 ......... 169
    족보 뒤에 쓰다 題族譜卷後 ......... 170
    가야산에 돌아가 숨다 歸隱伽倻 ......... 171
    여강을 건넌 후의 회문시 渡驪江廻文 ......... 172
    <금강산 만폭동> 시에 차운하다 次金剛萬瀑洞韻 ......... 173
    팔공산 내원암 서헌에 부치다 題八公山內院庵西軒 ......... 174
    장수사로 돌아가는 문체 상인을 전송하며 送文賛上人歸長水寺 ......... 175
    삼계옹을 기다렸으나 오지 않았다 待蔘溪翁不至 ......... 176
    차운하여 현 상인이 옛 산으로 가는 것을 전송하다 次韻送玄上人之故山 ......... 177
    제천 최기남의 <유보은사> 시에 차운하다 次崔濟川起南遊報恩寺韻 ......... 178
    경건히 동회 선생의 <청백당> 시에 차운하다 敬次東淮先生靑白堂韻 ......... 179
    다시 백곡의 <백마강> 시에 차운하다 再次白谷白馬江韵 ......... 180
    백주 상공의 <한고별업> 시에 삼가 차운하다 敬次白洲相公漢臯別業韵 ......... 181
    백암의 <백천사> 시에 차운하다 次栢菴題百泉寺韵 ......... 182
    가락을 회고하다 駕洛懷古 ......... 183
    내원암에서 조망하다 內院菴眺望 ......... 184
    두견새 소리 듣다 聞鵑 ......... 185

    주 / 186


    동계집 제2권 東溪集 卷二

    서序-2편

    종언 상인에게 주는 서 贈宗彥上人序 ......... 205
    동자 영숙에게 주는 서 贈童子英叔序 ......... 207

    기記-12편

    해인사 만월당 불상 중조기海印寺滿月堂佛像重造記 ......... 209
    보은현 금적산 금수암기報恩縣金積山金水菴記 ......... 211
    단구사기丹丘舍記 ......... 213
    제월헌기霽月軒記 ......... 215
    지리산 양진암기智異山養眞庵記 ......... 217
    황악산 금강암기黃岳山金剛庵記 ......... 218
    설악산 한계사 가허루기雪岳山寒溪寺架虛樓記 ......... 220
    양양 땅 천후산 내원암기 襄陽地天吼山內院庵記 ......... 222
    창녕현 용흥사 낭사 창건기 昌寧縣龍興寺創建廊舍記 ......... 224
    신어산 백련암기神魚山白蓮庵記 ......... 226
    예천군 태행산 대곡사 중창기醴泉郡太行山大谷寺重創記 ......... 230
    유공산지遊公山誌 ......... 234

    주 / 237


    동계집 제3권 東溪集 卷之三

    기記-5편

    대곡사 창건 전후 사적기大谷寺創建前後事蹟記 ......... 243
    비슬산 용흥사 사적기琵瑟山龍興寺事蹟記 ......... 250
    밀양 재악산 영정사 전후 창건기密陽載岳山靈井寺前後創建記 ......... 259
    지리산 백련대기智異山白蓮臺記 ......... 263
    재악산기載岳山記 ......... 268

    비명碑銘-4편

    청주 낙영산 공림사 사적 비명 병서淸州落影山空林寺事蹟碑銘并序 ......... 273
    감로사 사적 비명 병서甘露寺事蹟碑銘并序 ......... 281
    보조국사가 심은 은행나무에 비를 세우다 築普照國師手植銀杏樹碣 ......... 291
    유명 조선국 냉산 도리사 아도 화상~ 有明朝鮮國冷山桃李寺故阿度和尙碑~ ......... 293

    주 / 303


    동계집 제4권 東溪集 卷之四

    잡저雜著-6편

    가야진 용왕당 기우록伽倻津龍王堂奇遇錄 ......... 311
    신유록神遊錄 ......... 339
    주인옹 퇴오객설主人翁退五客說 ......... 341
    적천사 시왕 조성 유선문磧川寺十王造成諭善文 ......... 347
    대신해서 영남 방백 조 상공께 올리는 글 代人上嶺伯趙相公書 ......... 354
    삼충설三虫說 ......... 356

    주 / 359

    간기刊記 ......... 365
    동계집東溪集 후발後跋 ......... 366

    〔부록〕 태허당 대사 행적太虛堂大師行蹟 ......... 368

    주 / 372


    찾아보기 / 373
  • 저자소개


    동계 경일東溪敬一

    (1636~1695)

     

    법명은 경일敬一, 도명道名은 태허太虛, 거호居號는 동계東溪이다. 인동부仁同府 약목현若木縣(현 경북 칠곡군 약목면)에서 태어났다. 금강산 유점사楡店寺의 벽암碧巖 대사 문하에 든 그는 20세 전에 이미 부처님의 가르침에 두루 통달한 것은 물론 당시 명유名儒들과 교류하면서 그 명성이 높아졌다. 1657년 영남 관찰사 조계원趙繼遠의 천거로 금오성장金烏城將직을 수행하여 자헌대부資憲大夫의 벼슬에까지 오르게 되었지만, 얼마 되지 않아 본분사를 위해 그만두었다. 이후 경일은 해인사海印寺, 영정사靈井寺, 감로사甘露寺, 중봉

    中峰寺 등으로 자리를 옮기며 수행에 힘쓰고 대중 설법에 힘을 기울였다. 1695(숙종21) 315일 임종게臨終偈를 남기고 열반에 들었다.

     

    옮긴이 김승호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고려 승전僧傳의 서술방식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이며, 교육대학원장 겸 사범대학장을 맡고 있다. 논문으로 승전僧傳의 서사체제와 그 문학성의 검토―『해동고승전을 중심으로, 사명당 설화의 발생환경과 수용양상, 「『구운몽에 나타난 삼교三敎융합의 이면적 의미, 불교전기傳奇소설의 유형설정과 그 전개양상, 당승唐僧 혜상惠詳의 채록으로 본 신라 불교설화, 「『고기古記삼국유사에 나타나는 사화적史話的 동질성,고려말 불가의 유산기遊山記 연구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한국 승전僧傳문학의 연구,한국 사찰연기설화의 연구, 경일敬一의 삶과 문학세계의 이해, 삼국유사 서사담론 연

    , 중세 불교인물의 해외전승등이 있다.

     

    증의

    최영성(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무형유산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