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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의 철학

저자 히사마츠 신이치 , 후지요시 지카이 엮음 김수인 옮김
출판년월 2011-09-05
ISBN ISBN-9788978013277(8978013279)
판형 A5
페이지수 232쪽
판매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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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소개

    책소개

     

    다도의 철학을 이야기하는 책. 선(禪)과 차에 대한 깊은 사유를 통하여 독특한 다도철학을 형성한 히사마츠 신이치 교수의 저서로, 일본에서 현대판 '다경(茶經)'으로 불린다. 형식에 치우쳐 새로운 다도 문화를 창조하지 못하고 흉내만 내는 현재 일본의 다도 문화를 통렬히 비판하고, 무상의 자각을 추구하는 다도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야 한다고 역설한다. 또한 다도 본연의 깨달음에서 출발한 다도철학의 영역을 15개 부분으로 나누어 그 사상과 문화를 다루고 있다.

     

     

  • 목차
    목차

    옮긴이 서문

    첫 번째 - 다도론
    1. 일본의 문화적 사명과 다도
    2. 다도에서의 인간 형성
    3. 다도문화의 성격

    두 번째 - 다도의 잠언
    1. 노지초암
    2. 현지
    3. 화경청적
    4. 호타쿠
    5. 유기
    6. 고노미
    7. 와비스키
    8. 심오
    9. 일기일회
    10. 사리
    11. 도
    12. 타척
    13. 백로지
    14. 차의 열 가지 덕
    15. 끽다거
  • 저자소개

    저자 : 히사마츠 신이치


    저자 히사마츠 신이치(久松眞一, 1889~1980) 선생은 교토(京都)제국대학 철학과에서
    니시타 기타로(西田幾多郞) 교수의 지도를 받고, 같은 대학에서 교수직을 역임하였다. 일찍이 차의 세계에 심취하여 교토대학 심다회心茶會를 창립하고
    일생 동안 다도를 선양하였다. 『절대주체도絶對主體道』, 『선禪과 미술』, 『히사마츠 신이치 저작집』 등의 많은 저서가 있으며, 그의 저술 중 이
    책의 원본인 『다도의 철학』은 일본에서 현대판 『다경』으로 평가되고 있다.



    저자 : 후지요시 지카이 엮음




    역자 : 김수인


    역자 김수인은 출가 사문으로, 명신 스님을 은사로 득도하여 광주 연화사에서 수행하고 있다.
    운문사 강원을 거쳐, 동국대학교 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다. 전남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원광대학교에서
    예다학을 다시 전공하여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 초빙교수이며,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논문
    및 저서로 「송대 선원다례에 대한 연구」, 『청규와 차』 등이 있다. 『청규와 차』는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지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