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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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전통 여성한의학의 정화인 '태산심법'의 역주본. '태산심법'은 청나라 때 염순새가 엮은 산과 전문서로 총 세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권에는 임신진단을 위한 맥진법, 수태와 양태법, 음식과 약물의 금기와 관련된 내용 및 각종 임신 중 질환을 다루고 있으며 중권에는 분만에 이르렀을 때의 맥진 소견, 보산, 안산, 난산, 분만촉진법, 주의사항 및 분만관련 질환을 다루었다. 하권에는 산후의 맥진 소견, 산후의 처치, 음식과 생활을 통한 조리 방법, 약물을 통한 조리와 관리 및 산후의 각종 질환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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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태산심법>의 개요
태산심법서
자서
태산심법 권지상
태산심법 권지중
태산심법 권지하
처방 색인
참고문헌 및 자료 -
저자소개
지은이 염순새
청(淸) 대의 사람이다. 『태산심법(胎産心法)』 한 권만을 남겼을 뿐 그에 대한 자세한 기록은 없다. 따라서 그에 관해서는
이 책의 서문을 통해 유추할 수 있을 뿐이다. 서문에 나타난 염순새의 경력은 청의 선화부(宣化府) 출신으로 강희 연간에 진사가 되고 습관성
유산으로 고생하던 아내가 임신한 어느 날에는 100만 석에 이르는 군량미를 수송하는 책임을 맡고 있었으며, 옹정 3년에
광서좌강관찰사(廣西左江觀察使)가 되어 이 책의 서문을 쓴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습관성 유산으로 고생하다 사태(死胎)를
분만하고 치료를 잘못하여 죽은 아내를 잃은 슬픔을 산과학(産科學)에 대한 연구와 임상실천으로 극복하면서 만들어진 것이다.
옮긴이
김동일
한의학 박사,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조교수. 현재 동국대학교 부속 강남한방병원 부인과장.
옮긴이 이태균
한의학 박사,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현재 동국대학교 부속 경주한방병원 부인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