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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전

신일경

본문

한자1
[申日經]
한자2
Candraprabhakumārasūtra
뜻(설명)
1권. K234, T535. 고려대장경에는 경전명 앞에 ‘불설(佛說)’이 추가로 명기되어 있다. 서진(西晋)시대에 축법호(竺法護)가 266년에서 313년 사이에 한역하였다. 별칭으로 『월광동자경』·『월명동자경(月明童子經)』이라고도 한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고 따르는 장자 전라일(旃羅日)에게 신일이라는 동생이 있었는데, 그는 푸라나 카사파(不蘭迦葉) 등 외도의 꾐에 빠져 부처님을 죽이려 하였다. 그러나 신일의 아들 전라법(旃羅法)이 이 사실을 알고는 아버지를 설득하였고, 마침내 신일의 요청으로 그의 집에 당도한 부처님께서 여러 가지 위신력을 보이시자, 신일은 자신의 잘못을 참회하고 불도를 닦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이역본으로 『불설덕호장자경(佛說德護長者經)』, 『불설월광동자경(佛說月光童子經)』, 『신일아본경(申日兒本經)』 등이 있다. ⇨ 덕호장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