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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전

심심대회향경

본문

한자1
[甚深大廻向經]
한자2
뜻(설명)
1권. K507, T825. 고려대장경에는 경전명 앞에 ‘불설(佛說)’이 추가로 명기되어 있다. 번역자 미상. 송나라 때 한역되었다. 줄여서 『대회향경(大迴向經)』·『회향경(廻向經)』이라고 하며, 별칭으로 『심심법성회향경(甚深法性廻向經)』이라고도 한다. 부처님이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머물 때, 명천(明天)보살에게 보살은 과거·미래·현재의 모든 부처님 처소에서 인자한 신(身)·구(口)·의(意)의 행을 닦으면서 마음을 다하여 부처와 중생을 생각해야 하며, 이같이 함으로써 얻은 공덕을 모든 중생과 함께 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 회향하면 큰 복과(福果)를 얻게 된다고 설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