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처고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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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1
[高處高平]
한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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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화두】 앙산(仰山)이 하루는 위산(潙山)을 따라 논을 풀고 있었다. 앙산이 묻기를 “스님, 여기는 이렇게 낮은데 저기는 저렇게 높습니다.” 하니, 위산이 대답하였다. “물이 땅을 편편하게 하나니, 물을 대어서 편편하게 하라.” 이에 앙산이 “물도 표준할 수 없사오니 스님 높은 데는 높은 대로 낮은 데는 낮은 대로 편편하게 하십시다.”라고 하니 위산이 그렇게 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