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불교사전

불교사전

십일상사념여래경

본문

한자1
[十一想思念如來經]
한자2
Maitrībhāvanāsūtra
뜻(설명)
1권. K756, T138. 고려대장경에는 경전명 앞에 ‘불설(佛說)’이 추가로 명기되어 있다. 송나라 때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가 435년에서 443년 사이에 양도(楊都)의 와관사(瓦官寺)에서 한역하였다. 줄여서 『십일사념여래경(十一思念如來經)』·『십일상경(十一想經)』이라고 한다. 전반부에서는 비구는 11가지 사항에 대해서 부처님을 생각하고 공경해야 한다는 내용을 설하고 있고, 후반부에서는 자비로운 마음으로 해탈한다면 11가지의 선한 과보가 있음을 설한다. 이 경의 후반부는 팔리어본과 『증일아함경』(49-10)에 이와 관련된 내용이 있으나 전반부에 해당하는 경전은 보이지 않으므로 이 경의 전반부는 후에 가필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역본으로 『증일아함경(增一阿含經)』 「예삼품(禮三品)」의 제2경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