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달마발지론
본문
한자1
[學祖]
한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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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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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20권. K944, T1544. 가다연니자(ⓢKātyāyanī) 지음. 당(唐)나라 때 현장(玄奘)이 657년 2월에서 660년 6월 사이에 서경(西京)의 옥화사(玉華寺)에서 번역하였다. 줄여서 『발지론』이라고 하고, 별칭으로 『가전연아비담론』·『발지신론』·『아비담팔건도론』이라고도 한다. 2만 5천 게송(혹은 1만 8천 게송·1만 6천 게송)을 8온(蘊) 44장단(章段)으로 나누었다. 『집이문족론(集異門足論)』등 6족론에서 이치를 밝혀 적은 것을 발에 비유하고 이 책을 몸에 비유하였다. 이것은 설일체유부의 교학을 확립시켰다는 점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논서이다. 이역본으로 『비바사론』,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아비담비바사론』, 『아비담팔건도론』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