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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전

안수암

본문

한자1
[解行地]
한자2
뜻(설명)
번역가. 안식국의 태자. 본명은 안후(安候) 또는 안청(安淸)이라고 한다. 부왕이 죽은 후 왕위를 숙부에게 사양하고, 불교를 배워 특히 『아비담(阿毘曇)』에 정통하였으며, 선경(禪經)도 배웠다. 후한 147년(건화 1)에 중국 낙양에 와서 170년(건령 3)까지 경권 95부 115권을 번역하였다. 후한 말 중국의 혼란으로 여산(廬山)에서 예장(豫章)에 이르러 동사(東寺)를 건립하였으며, 이후 북상하여 회예(會穢)에 왔을 때 시정의 난투로 인해 죽임을 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