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기행
본문
한자1
[行]
한자2
ⓢ
saṃskāra
ⓟ
saṅk-hāra
ⓣ
뜻(설명)
페르시아 지방에 있던 나라. 파르티아(Parthia)라 한다. BCE 250년경 알사케스(Arsakes)왕이 창건한 나라이며, 아르사크왕조라고도 한다. 왕도는 파르투바(Parthuva)로 『전한서(前漢書)』의 번도성, 『후한서』의 거화독성(Hecatonpylos), 지금의 담간(Damghan)이다. 영토가 넓어서 동쪽은 인도하, 서쪽은 메소포타미아, 북쪽은 이해(裏海)의 남안(南岸), 남쪽은 페르시아만에 이르는 대제국이었다. 224년경 사산왕조를 일으킨 아르다시르 1세에 의해 멸망했다. 안식이란 이름은 수도 안치오크를 중국 사람들이 안식이라 썼던 것으로, 지금 러시아의 메르브(Merve)의 옛터라 하며 알사케스왕의 이름에서 달라진 것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