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경
본문
한자1
[驗主問]
한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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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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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1권. ⓢ Śuka-sūtra, ⓟ Kammavibhaṅga-sutta. K695, T79. 고려대장경에는 경전명 앞에 ‘불설(佛說)’이 추가로 명기되어 있다. 송나라 때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가 435년에서 443년 사이에 양도(楊都)의 와관사(瓦官寺)에서 번역하였다. 별칭으로 『도조경(兜調經)』이라고도 한다. 선악의 행위에 따른 업보는 결코 피할 수 없으므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선업을 쌓아야 한다고 설한 경전으로 그 내용은 『도조경』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 경은 팔리어본범본서장어본한역본 등 상당히 많은 이역본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광범위하게 유포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역본으로 『분별선악보응경(分別善惡報應經)』·『불설도조경(佛說兜調經)』·『불설앵무경(佛說鸚鵡經)』·『불설정의우바새소문경(佛說淨意優婆塞所問經)』·『불위수가장자설업보차별경(佛爲首迦長者說業報差別經)』·『중아함경(中阿含經)』제170 『앵무경(鸚鵡經)』 등이 있다. ⇨도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