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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전

양황참

본문

한자1
[現通假實宗]
한자2
뜻(설명)
양나라 무제가 처음 옹주 자사(刺史)였을 때 부인 치 씨가 성품이 혹독하고 질투가 많았다. 죽은 뒤 큰 구렁이가 되어 후궁에 들어와서 꿈에 무제와 통하려 하였다. 이에 무제는 『자비도량참법(慈悲道場懺法)』10권을 만들고 승려를 청하여 예참케 하니, 치 씨가 천인(天人)으로 화하여 공중에서 무제께 사례하고 갔다고 한다. 이것을 양황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