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
본문
한자1
[護摩壇]
한자2
ⓢ
ⓟ
ⓣ
뜻(설명)
생각한 그대로 혹은 마음먹은 대로, 자유자재로 깨달음을 전개하는 경지를 나타내는 말 가운데 하나이다. 2) ⓢ anuruddha. 아나율타(阿那律陀)의 번역이다. 원래는 뿔이나 대나 나무 같은 것으로 사람의 손가락같이 만들어서 등의 가려운 데를 긁는 기구를 뜻하는 말이며, 설법(說法)법요(法要)논의(論議)할 때 사용하는 물건 즉 법구(法具)를 말한다. 혹은 강(講)하는 승려가 혼자서 글을 기록하여 두고 참고하는 데 쓰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모두 뜻과 같이 된다는 의미에서 여의(如意)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