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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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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백암산 정토사 북쪽에 있던 사찰이다. 영천암이라고도 한다. 『가람고(伽藍考)』와 『범우고(梵宇攷)』에 따르면 예전에 영천굴에는 수도하는 사람이 있어 그 굴에서는 항상 한 사람이 먹을 만큼의 쌀이 나왔다. 어느 날 손님이 찾아와 그를 대접하기 위해 더 많은 쌀을 얻고자 쌀이 나오는 곳을 작대기로 쑤셨더니 더 이상 쌀이 나오지 않고 물이 나왔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