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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전

오온개공경

본문

한자1
한자2
뜻(설명)
1권. K731, T102. 고려대장경에는 경전명 앞에 ‘불설(佛說)’이 추가로 명기되어 있다. 당(唐)나라 때 의정(義淨)이 710년에 대천복사(大薦福寺)에서 번역하였다. 부처님께서 바라나시(Varanasi)의 녹야원(鹿野園, Sarnath)에서 다섯 비구에게 바른 지혜로써 색수상행식을 잘 관찰하여 아(我)와 아소(我所)를 제거할 것과, 세간에는 능취(能取)와 소취(所取)가 없고 전변(轉變)도 없으므로 스스로 법을 깨달아 열반을 증득하여 후생(後生)을 받지 말 것을 설하신 경전이다. 이 경은 『잡아함경(雜阿含經)』 제2권의 처음 부분에 대한 이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