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의서

고대 인도의 철학적 문헌의 통칭으로 범어로 서사되어 있으며, 스승과 제자가 마주 앉아 은밀하게 교의를 전수한 서적이라는 뜻에서 이와 같이 부르게 되었다. 우주의 원리와 개인의 원리가 본래 하나라는 범아일여(梵我一如)의 가르침을 말하고 있으며, 인도의 후대 모든 사상들의 원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