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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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일본 도쿄(東京)의 관영사에서 활자판으로 찍은 일본 최초의 대장경이다. 텐카이(天海)승정(僧正)의 발원으로 1637년에서 1648년(게이안 1)에 이르는 12년 동안에 완성하여 모두 665함 6,323권이다. 에도(江戶) 막부 3대 쇼군(將軍)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光)의 후원을 받아 간행하였다. 남송의 사계자복사판(思溪資福寺版)을 저본으로 하였다. 임진왜란 때에 활자판법이 우리나라로부터 일본에 전해져서 그 후부터 활자로 출판한 것이 적지 않다. 이 장경도 그중 하나이다. 분량은 많지만 빠지거나 잘못된 글자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