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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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4권. 988년 오나라 승려 행균(行均)이 지은 자전(字典) 종류이다. 설문(說文)으로 옥편에 실린 것 외에도 모두 26,430여 자를 기록하였다. 유교불교를 통하여 자세하게 주석하고 있다. 이후에 중국으로 흘러 들어가 다시 판각하면서 『용감수감』이라고 고쳤다. 현재 중국일본에는 『용감수경』은 없고, 『용감수감』만 있다고 전한다. 우리나라에는 금강산 유점사에서 발견된 제1권이 있고(현존 여부 불명), 최남선에게 제3권제4권(국보)이 있었다고 한다. 최씨의 장본(藏本)은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 금명(錦溟)에게서 전해 받은 것으로 현재 고려대학교 중앙도서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