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불교사전

불교사전

우담발라화

본문

한자1
한자2
뜻(설명)
오담바라(烏曇波羅)오담발라(鄔曇鉢羅)우담발화(優曇鉢華)우담화(優曇華)라 음역하며, 영서(靈瑞)서응(瑞應)공기(空起)묘서(妙瑞) 등으로 한역한다. 인도 히말라야 기슭과 데칸고원, 스리랑카 등의 지역에 자생한다. 상과(桑科)에 딸린 무화과의 일종으로 학명은 Ficus Glomerata이다. 나무 크기는 3m까지 자라는 교목이다. 잎은 10~18cm로 뾰쪽한 끝이 가늘고, 꽃은 자웅의 구별이 있다. 매년 개화하지만 무화과처럼 꽃이 숨어 피는 은두화서(隱頭華序)여서 그 꽃을 볼 수 없다. 인도에서 고대부터 신성하게 여겨지던 나무로서 과거칠불(過去七佛) 중 구나함모니불(拘那含牟尼佛)의 수하성도(樹下成道)로 인연이 있는 도량수(道場樹)이다. 이 나무의 꽃은 부처 또는 전륜성왕이 세간에 출현할 때, 또는 삼천 년에 한 번 핀다는 전설이 있어서 경전에서 희유(希有)한 일, 즉 불법을 만나는 것이나 여래의 출현 등을 비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