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빈라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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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부처님의 제자인 가섭 삼형제의 맏형이다. 부다가야 남쪽의 니련선하(尼連禪河) 부근 우루빈라(優樓頻螺), 즉 모과림(木瓜林)에 머물렀기에 이렇게 부른다. 또는 가슴에 모과처럼 튀어나온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우루빈라는 중인도 가야성 부근의 지명이다. 그는 두 아우인 가야가섭(伽耶迦葉)과 나제가섭(那提迦葉) 등과 함께 그 촌락에서 불을 숭배하는 사화외도(事火外道)의 수행자였다. 부처님이 가야성에서 교화하자, 제자 5백 인을 거느리고 귀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