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불교사전

불교사전

운흥사

본문

한자1
한자2
뜻(설명)
1) 강원도 인제군 설악산에 있는 백담사의 옛 이름이다. 2) 전라북도 임실군 사자산에 있던 사찰로 신흥사의 옛 이름이다. 신라 진감국사가 창건했다. 3) 전라남도 나주시 다도면 덕룡산에 있는 사찰이다. 4) 전라남도 곡성군 통명산에 있던 사찰이다. 5)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와룡산에 있는 사찰이다. 고려 1350년(충정왕 2)에 창건되었고, 조선 1651년(효종 2) 법성(法性)이 중창하였다. 6) 울산광역시 울주군 원적산에 있던 사찰이다. 웅촌면 고련리 운흥곡에 석탑 3기가 있었다고 전해지며 현재의 사지에서 건물터석축기와 등이 확인된다. 7)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천성산에 있던 사찰이다. 8)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있는 사찰. 신라 흥덕왕 때 운수가 동림사(桐林寺)로 창건하였는데, 창건 당시에는 절이 3개의 군을 잇는 길목 산꼭대기에 있어서 사람의 왕래가 잦았다. 이곳에서 수행하던 승려가 조용한 곳으로 절을 옮기고자 했는데 어느 날 꿈에 한 노인이 나타나 절 앞의 연못을 모두 메우라 하여 다음 날로 메웠더니 한 사람도 절을 찾는 이가 없었다. 그러자 절을 관리할 수 없어 곡산(谷山)으로 옮겨 수암사(藪巖寺)라 하였으나 역시 신도들이 없었다. 그 뒤 지금의 위치로 절을 옮겨 운흥사라고 하였다. 임진왜란 때는 사명대사(四溟大師)가 이곳에서 승병 300여 명을 지휘하여 왜적과 싸웠다. 조선 1620년(광해군 12)에 무념대사(無念大師)가 중창하였고, 조선 1751년(영조 27)에는 치화대사(致和大師)가 중건하였다. 조선 1760년(영조 36) 무렵에 간행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운흥사가 실려 있어 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중창을 반복하며 사세가 컸던 사찰임을 추정할 수 있다. 사찰에서는 조선 1730년(영조 6) 화승(畵僧) 의겸 등이 그린 운흥사 괘불탱(雲興寺掛佛幀)이 있으며, 다음 해 조성된 만(卍)왕(王)십 자(十字) 및 범자(梵字)가 새겨진 궤(櫃)가 문화재로 지정되어 소장하고 있다. 9) 강원도 삼척시 태백산에 있던 사찰이다. 10) 황해북도 개성시 박연리 성거산에 있던 사찰이다. 조선 1677년(숙종 3) 운거사를 계명(戒明)의 토굴 터인 지금 있는 곳으로 옮기고 운흥사라 하였다. 11) 함경남도 은천군 반룡산에 있던 사찰이다. 12) 함경남도 이원군 원사리 대덕산에 있는 정광사의 옛 이름이다. 13) 함경북도 김책시 승지산에 있는 사찰이다. 14) 함경북도 길주군 마천령 아래 있던 사찰이다. 15) 평안남도 영원군 영원읍 운봉산에 있는 사찰이다. 16) 황해남도 송화군 달마산에 있던 사찰이다. 17) 황해북도 곡산군 무산에 있던 사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