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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전

원불교

본문

한자1
한자2
뜻(설명)
1916년 박중빈이 창시한 불법연구회를 계승한 종교이다. 박중빈은 그의 나이 26세에 일원상(一圓相)의 진리를 대각하고, ‘진리적 종교의 신앙’과 ‘사실적 도덕의 훈련’으로써 파란고해(波瀾苦海)의 일체 생명을 광대무량한 낙원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개교한 것이라고 하였다. 제2대 종법사인 송규(宋奎)는 “원(圓)이란 형이상으로 말하면 언어와 명상(名相)이 끊어진 자리라 무엇으로 이를 형용할 수 없으나, 형이하로 말하면 우주 만유가 이 원으로 표현되어 있으니, 이는 곧 만법(萬法)의 근원인 동시에 또한 만법의 실재인지라, 이 천지 안에 있는 모든 교법이 비록 천만 가지로 말은 달리하나 그 실(實)에 있어서는 원(圓) 이외에는 다시 한 법(法)도 없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불(佛)은 곧 깨닫는다[覺]는 말씀이요 또는 마음이라는 뜻이니 ‘원의 진리’가 아무리 원만하여 만법을 다 포함하였다 할지라도 깨닫는 마음이 없으면 다만 이는 빈 이치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므로 원불(圓佛) 두 글자는 각자 마음에서 근본적 진리를 깨친 바탕 위에서 나타낸 것이므로 서로 떠나지 못할 관계가 있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