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자주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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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1권. K345, T1044. 고려대장경에는 경전명 앞에 ‘불설(佛說)’이 추가로 명기되어 있다. 번역자 미상. 동진(東晋)시대(317~420)에 번역되었다. 6자 다라니의 염송법과 그 공덕에 대해 설한 경전이다. 부처님께서 기타림(祇陀林)에 계실 때, 제자 아난이 여자의주술에 걸려 정신이 혼미해진 것을 아시고 6자 다라니로 구해내신다. 부처님께서는 중생들이 그러한 재난을 당하지 않도록 이 경을 설한다고 그 취지를 밝히신다. 이 다라니를 외울 때에는 몸을 청정하게 하고 먼저 관음보살의 이름을 부르고 나서 외워야 한다. 보통 3가지 6자 다라니는 이 경에서 보여주는 육자주왕경다라니와 『육자신주왕경』에서 설하는 문수(文殊) 진언, 그리고 『청관세음보살소복독해다라니주경(請觀世音菩薩消伏毒害陀羅尼呪經)』에서 설한 관음 6자 다라니를 말한다. 이역본으로 『불설육자신주왕경(佛說六字神呪王經)』『육자대다라니주경(六字大陀羅尼呪經)』등이 있다. ⇨ 청관세음보살소복독해다라니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