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삼관
본문
한자1
한자2
ⓢ
ⓟ
ⓣ
뜻(설명)
천태종의 관법으로 원융삼관(圓融三觀)불가사의삼관불차제삼관(不次第三觀)이라고도 한다. 그 근거는 『지도론(智度論)』27에 “삼지일심중득(三智一心中得)”이란 문구와 『중론(中論)』 「사제품(四諦品)」에 “뭇 인연으로 생긴 법을 나는 없는 것이라 주장하고 또한 이름뿐이요 이 또한 중도라 주장한다[衆因緣生法 我說卽是無 亦爲是假名 亦是中道義].”라는 게문(偈文)의 뜻을 취하여 천태지자(智者)가 세운 관법이다. 일심을 대상으로 하고, 공(空)가(假)중(中)의 삼제원융(三諦圓融)을 관하여 삼관상(三觀相)이 일심 중에 성립함을 관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