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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공덕장엄왕경

본문

한자1
한자2
뜻(설명)
1권. K455, T1374. 고려대장경에는 경전명 앞에 ‘불설(佛說)’이 추가로 명기되어 있다. 당나라 때 의정(義淨)이 705년에 동도(東都)의 대복선사(大福先寺)에서 번역하였다. 줄여서 『일체공덕장엄경』『공덕장엄왕경』이라고 한다. 죄장(罪障)을 소멸하는 다라니에 대하여 설한 경전이다. 부처님께서 먼저 장엄왕(莊嚴王)보살에게 64억 중생들이 위없는 깨달음을 얻게 되는 수기를 설하시고, 그다음에 집금강보살과 관자재보살이 이러한 위없는 깨달음을 얻기 위한 방도를 이야기한다. 부처님께서는 승묘(勝妙)다라니를 설하시고, 이것은 모든 죄장을 소멸하는 공덕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이어 집금강보살이 또 다른 다라니를 설하고, 사천왕이 다라니를 외는 이를 보호하겠다고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