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림사
본문
한자1
[定林寺]
한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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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1)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던 사찰. 백제때 창건되었으나 오랫동안 폐사로 남아 있었다. 5층석탑이 국보로, 석조여래좌상이 보물로 지정되었다. 2) 옛날 영산현 영추산에 있던 사찰. 사찰 안에 반야루가 있어, 지공(指空)이 설법하였다 한다. 3) 중국 강소성 강녕부 종산에 있는 사찰. 이곳의 옛 이름은 금릉이다. 본래 사찰 터가 물가에 있어 땅이 낮았으나, 송나라 433년(원가 10)에 달마밀다가 이 사찰에 와 다시 그 위에 사찰을 지었다. 그 후부터 상정림하정림이라 부르며 고승이 많이 왕래하였다. 그 뒤 쇠퇴하여 상정림사의간판을 방산에 옮겨 재건하였다. 지금 건물은 1492년에 중건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