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운암
본문
한자1
[祖運庵]
한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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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강원도 삼척군 미로면 두타산(頭陁山)에 있는 천은사(天恩寺)에딸린 암자. 백련대(白蓮臺)간장암(看藏庵)흑악사(黑岳寺) 등으로도 불렸다. 이승휴(李承休, 1224~1300)가 1280년부터 1289년까지 약 10년간 이곳에 머무르면서 용안당(容安堂)지락당(知樂塘)보광정(葆光亭)표음정(瓢飮渟)을 지었고, 삼화사(三和寺)에서 불경을 빌려다 읽었다고 한다. 이곳에서 『제왕운기(帝王韻紀)』를 지은 것으로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