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아경

[呪小兒經]

K438, T1329. 고려대장경에는 경전명 앞에 ‘불설(佛說)’이 추가로 명기되어 있다. 동진(東晋)시대에 축담무란(竺曇無蘭)이 381년에서 395년 사이에 양도(楊都)의 사진서사(謝鎭西寺)에서 번역하였다. 먼저 주문을 제시한 다음 삼보와 과거칠불과불제자 등에 귀의하라는의식을 설하고 나서 어린아이가 두통이나 복통이 났을 때 이 경의 주문을 일곱번 외우면 낫는다고 설한 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