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전다라니관세음보살주
본문
한자1
[千轉陀羅尼觀世音菩薩呪]
한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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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1권. K313, T1035. 당나라 때 지통(智通)이 653년에 총지사(總持寺)에서 번역하였다. 줄여서 『천전다라니』라고 하며, 별칭으로 『천전관세음주경』, 『천전다라니관세음보살주경』이라고도 한다. 약 9백 자 가량의 작은 경으로, 천전다라니와 그 공덕을 설한다. 먼저 천전다라니를 설명하고, 이어서 천전인(千轉印)을 맺고 이 다라니를 염송하면 모든 죄업을 소멸할 수 있다고 설한 다음, 제단을 건립하는 법과 정토왕생을 위한 독송법을 설한다. 이처럼 여기서는 다른 이역본과 달리 수인과 제단 건립법이 제시되어 있다. 이역본으로 『불설다라니집경(佛說陀羅尼集經)』의 제5권, 『주오수(呪五首)』, 『천전대명다라니경(千轉大明陀羅尼經)』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