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불교사전

불교사전

축생

본문

한자1
[畜生]
한자2
tiryagyoni
뜻(설명)
남이 길러주는 생류(生類)라는 의미로서 방생(傍生), 횡생(橫生)이라고도 번역하며 저율차(底栗車)라 음역한다. 고통이 많고 즐거움이 적고 성질이 무지하여 식욕과 음욕만이 강하고, 부자 형제의 차별이 없이 서로 잡아먹고 싸우는 새·짐승·벌레·물고기 따위를 가리킨다. 그 종류는 매우 많아서 『십이유경(十二遊經)』에는 6,400종의 물고기와 4,500종의 새, 2,400종의 짐승이 있다고 한다. 사는 곳도 물, 하늘, 땅에 걸쳐 있다. 중생으로서 악업을 짓고 매우 어리석은 이는 죽어서 축생도에 태어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