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우
본문
한자1
[泰宇]
한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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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호는 남악(南岳, ?~1732). 전라북도 용성(龍城; 현재의 남원시) 출신. 자세한 전기는 전하지 않으나 문집에 조구명(趙龜命, 1693~1737)이 보낸 서신 2편과 대사의 답신 1편이 있고, 참판 오광운(吳光運)이 찬한 비문에 의하면 이덕수(李德壽, 1673~1744)와 매우 친하였고, 이덕수는 그를 호남의 종승(宗乘)이라 평하였다. 청허(淸虛)의 6세 법손인 추붕(秋鵬)의 법을 이었으며, 앉아서 입적하자 서기가 나타나며 사리(舍利)가 나왔으므로 부도를 금산(金山)에 세우고 비를 세웠다. 문인으로는 재초(在初)응상(應祥)팔오(八悟)획성(獲成)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남악집』1권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