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자모백경
본문
한자1
[太子慕魄經]
한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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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1권. K212, T167. 후한(後漢)시대에 안세고(安世高)가 148년에서 170년 사이에 번역하였다. 줄여서 『모백경』이라고 하며, 별칭으로 『태자목백경』이라고도 한다. 고려대장경에는 경전명 앞에 ‘불설(佛說)’이 추가로 명기되어 있다. 부처님께서 여러 비구에게 모백이라는 태자가 성불하게 된 인연 이야기를 설하신 경전이다. 축법호가 번역한 『태자묘백경』과 비교하여 내용상의 큰 차이는 없으나, 태자의 이름이 서로 다른 것은 산스크리트어 ‘mūka’를 각각 ‘모백’과 ‘묘백’으로 음역했기 때문이다. 이역본으로 축법호의 『태자묘백경(太子墓魄經)』, 『육도집경(六度集經)』의 제38 「계도무극장(戒度無極章)」이 있다. ⇨태자묘백경(太子墓魄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