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률습바
본문
한자1
[波栗濕婆]
한자2
ⓢ
Pārśva
ⓟ
ⓣ
뜻(설명)
범어로 파률습박(波栗濕縛)이며 또 파사(波奢)로 불렸다. 중국말로는 난생(難生)이며중인도 사람이다. 나이 80에 집을 버리고 염의(染衣: 僧衣)하였으며, 후에 복타존자(伏馱尊者)를 만나 좌우에서 집시(執侍)를 했는데 일찍이 자지 않았다고 한다. 그의 옆구리가 깔개에 이르지 않았으므로 드디어 협존자(脇尊者)로 불렸으며, 혹은 이르되 협비구(脅比丘)협나한(脅羅漢)이라 하였다. 협존자는 후에 가니색가왕(迦膩色迦王, 카니시카왕)의 칙명을 받들어 가습미라국(迦濕彌羅國, 카슈미르)에서 5백 성현(聖賢)과 함께 『대비바사론(大毘婆沙論)』을 편찬하였다. ⇨ 협존자(脇尊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