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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전

파사닉왕태후붕진토분신경

본문

한자1
[波斯匿王太后崩塵土坌身經]
한자2
뜻(설명)
1권. K711, T122. 고려대장경에는 경전명 앞에 ‘불설(佛說)’이 추가로 명기되어 있다. 서진(西晋)시대인 290년에서 307년 사이에 법거(法炬)가 번역하였다. 줄여서 『파사닉왕태후경』『파사닉왕태후붕경』이라고 하며, 별칭으로 『닉왕토분신경』『제우환경』이라고도 한다. 태후인 어머니의 죽음을 슬퍼하는 파사닉왕에게 부처님은 누구든지 늙고 병들고 죽고 사랑하는 이와 이별하는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없으므로 무상하다는 생각을 닦아 모든 욕심과 애욕을 끊을 것을 설한 경전이다. 이것은 『증일아함경』 제26 「사의단품(四意斷品)」중 일부의 이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