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길상경
본문
한자1
[八吉祥經]
한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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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ṣṭabuddhakasū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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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1권, K286, T430. 양(梁)나라 때 승가바라(僧伽婆羅, Saṅghabhara)가 506년에서 520년 사이에 양도(楊都)의 정관사(正觀寺)에서 번역하였다. 부처님의 명호를 받드는 이의 공덕에 대하여 설한 경전이다. 부처님께서 사리불에게 동방 천승(天勝)의 선설길(善說吉)여래, 염의(念意)의 보광명(普光明)여래, 가애유희(可愛遊戱)의 전투승길(戰鬪勝吉)여래, 선청정취(善淸淨聚)의 자재당왕(自在幢王)여래, 무진취(無塵聚)의 무변공덕광명길(無邊功德光明吉)여래, 무방애유희(無妨礙遊戱)의 무장애업주길(無障礙業柱吉)여래, 금취(金聚)의 묘화용맹(妙華勇猛)여래, 미성(美聲)의 보련화안주왕(寶蓮華安住王)여래 등 여덟 부처님께서는 지금도 설법하고 계신다고 말씀하시고, 만일 선남자와 선여인이 대승에 머무르면서 부처님의 명호를 받들어 지키고 다른 사람들에게 말해주면 그 공덕이 매우 크다고 설하신다. 이역본으로 『불설팔길상신주경(佛說八吉祥神呪經)』, 『불설팔부불명경(佛說八部佛名經)』, 『팔불명호경(八佛名號經)』, 『불설팔양신주경(佛說八陽神呪經)』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