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명보밀다라니경
본문
한자1
[八名普密陀羅尼經]
한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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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1권, K445, T1365. 당(唐)나라 때 현장(玄奘)이 654년에 대자은사(大慈恩寺)에서 번역하였다. 줄여서 『팔명보밀경』이라고 하며, 별칭으로 『비밀팔명경』이라고도 한다. 부처님께서 사위성의 기원정사에 계실 때, 금강수(金剛手)보살 등 여러 대중에게 8가지 이름의 보밀다라니와 그 공덕에 대해 설하신 경전이다. 그 8가지 이름이란 공덕보장(功德寶藏)장엄상이(莊嚴象耳)선용맹(善勇猛)승제운(勝諦雲)성치연(成熾然)미묘색(微妙色)엄식(嚴飾)금강(金剛)이며, 이 다라니를 독송하면 내세에 짐승이나 아귀로 태어나지 않고 임종을 맞이할 때 불보살님이 찾아와 설법하시며 이 설법을 들은 사람은 도솔천에 태어나서 미륵보살을 만나게 되는 공덕이 있다. 이역본으로 『불설비밀팔명다라니경(佛說祕密八名陀羅尼經)』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