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부불명경
본문
한자1
[八部佛名經]
한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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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ṅ-galāṣṭakasūt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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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1권, K493, T429. 원위(元魏)시대에 구담 반야유지(瞿曇般若流支, Gautama Prajñāruci)가 542년에 금화사(金華寺)에서 번역하였다. 고려대장경에는 경전명 앞에 ‘불설(佛說)’이 추가로 명기되어 있다. 별칭으로 『불경』『팔불경』『팔불명경』이라고도 한다. 부처님의 명호를 받드는 공덕에 대하여 설한 경전이다. 부처님께서 유야리(維耶離)의 내녀수원(奈女樹園)에 계실 때, 장자의 아들 선작(善作)의 질문에 대해 동방 명문적(名聞跡)의 봉지성(奉至誠)여래 등 여덟 부처님의 명호를 외고 지키며 널리 펴는 이의 공덕이 매우 크다고 설하신다. 이역본으로 『불설팔길상신주경(佛說八吉祥神呪經)』『불설팔양신주경(佛說八陽神呪經)』『팔불명호경(八佛名號經)』『팔길상경』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