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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전

포태경

본문

한자1
[胞胎經]
한자2
Garbhāvakrāntinirdeśasūtra
뜻(설명)
1권. K30, T317. 서진(西晋)시대에 축법호(竺法護, Dharmarakṣa)가 281년, 또는 303년에 번역하였다. 별칭으로 『포태수신경(胞胎受身經)』이라고도 한다. 고려대장경에서는 경전명 앞에 ‘불설(佛說)’이 추가로 명기되어 있다. 입태(入胎)의 인연과 태중(胎中)에서의 모습을 설한 경으로, 부처님께서 여인의 포태 과정을 각 단계별로 상세히 설명하신 뒤에 오온으로 이루어진 사람의 몸은 고통의 근원이며 무상(無常)한 것이니 마땅히 생사의 고통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설하신다. 이역본으로 『대보적경』의 제13 불위아난설처태회(佛爲阿難說處胎會)와 제14 불설입태장회(佛說入胎藏會) 등이 있다. ⇨ 대보적경(大寶積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