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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전

표백

본문

한자1
[表白]
한자2
뜻(설명)
1) 계백(啓白), 개백(開白), 개계(開啓)라고도 한다. 법사(法事)하는 취지를 표현하여 부처님과 대중에게 고백하는 것이다. 후세에는 법회나 수법(修法)을 행하는 처음에 표백문을 읽는 것이 전례이고, 또는 겸하여 원하는 일을 나타내기도 한다. 2) 선종에서 제문(祭文)·회향문(廻向文) 등을 읽는 소임을 일컫는 말이다. 지금은 유나(維那)가 이 일을 맡고 있으나, 옛날에는 이 소임이 따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