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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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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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984~1070) 고려시대 승려로 문종 때 국사(國師)이며 법상종(法相宗)의 고승이다. 속성은 원(元)씨이며 본관은 원주(原州)이다. 자는 거룡(巨龍)이며. 어릴 때 이름은 수몽(水夢)이다. 16세에 법고사(法皐寺) 관웅(寬雄)을 의지하여 개성 해안사에서 출가하여, 용흥사에서 구족계를 받았다. 21세에는 왕륜사의 대선(大選)에서 대덕(大德)이 되고, 뒤에 강진홍도(講眞弘道)가 되어 수다사에 있다가 해안사로 옮긴다. 덕종 때에 삼중대사(三重大師), 다시 수좌(首座)가 되고, 정종 때 승통(僧統)이 되었다. 문종 때에는 유심(唯心)의 묘한 뜻을 강하여 마납가사(磨衲袈裟)를 받았다. 1055년 현화사로 옮겨 다음 해 왕사(王師)가 되었으며, 그다음 해에는 융소(融炤)의 법호를 받고, 1058년 국사(國師)가 되었다. 문종 24년 법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