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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식론

본문

한자1
[顯識論]
한자2
뜻(설명)
1권. K611, T1618. 진(陳)나라 때 진제(眞諦, Paramār-tha)가 557년에서 569년 사이에 번역하였다. 별칭으로 『현식품』이라고도 한다. 삼계가 오직 식(識)임을 설한 논서이다. 현식이란 본식(本識), 즉 아리야식(阿梨耶識)의 다른 이름이며, 과보식종자식이라고도 한다. 이는 모두를 드러내는 식, 또는 모두가 드러나 있는 식이라는 의미다. 『개원록(開元錄)』에 의하면, 이 논서의 내제(內題)는 『현식품』이며, 『무상론(無相論)』에 나온다고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