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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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1
[惠果]
한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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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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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805) 중국의 진언종 승려. 경조(京兆) 소응(昭應) 사람으로 속성은 마(馬)씨이다. 어려서 대소(大昭)에게 가 있었고 불공삼장(不空三藏)에게서 3밀(三密) 4만(四曼)의 비밀법을 받았다. 당나라 태종의 청으로 궁중에서 법요를 설하여 내도량(內道場)의 호지승(護持僧)이 되고, 장안 청룡사 동탑원에 있었다. 그 후부터 덕종과 순종의 존경을 받아 세 임금의 국사로 위덕이 온 나라에 높았으며, 그 문하에 모여드는 사람이 매우 많았다. 당 영정 1년 12월에 세수 60세로 입적했다. 저서로는 『아사리대만다라관정의궤(阿闍梨大曼茶羅灌頂儀軌)』1권, 『금강계금강밀호(金剛界金剛密號)』1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