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암사
본문
한자1
[檜巖寺]
한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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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경기도 양주시 회암사길 281 천보산에 있는 사찰이다. 고려 1328년(충숙왕 15) 지공(指空)이 개산하고, 1376년(우왕 2) 나옹(懶翁)이 재창했다. 조선 1472년(성종 3) 정희왕후의 명으로 정현조(鄭顯祖)가 3창 했다. 이 사찰의 북쪽에 왕명으로 1372년 지공의 부도와 1394년 이색(李穡)이 명(銘)을 지은 비를 세우고, 1376년 나옹의 부도와 1381년 이색이 명을 지은 비를 세웠다. 1407년 무학(無學)의 부도와 1410년 변계량(卞季良)이 명을 지은 비를 세웠다. 그 뒤 폐사되었던 것을 1821년(순조 2) 경산 각 사찰의 승려들이 모여서 3화상의 부도와 비를 중수하고, 옛터의 오른쪽에 작은 사찰을 짓고 회암사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