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치영
본문
한자1
[南漢緇營]
한자2
ⓢ
ⓟ
ⓣ
뜻(설명)
남한산에 있는 승군영문. 조선 인조 때 각성(覺性)을 시켜 남한산에 성을 쌓고, 각 도에서 의승(義僧)을 불러 번을 서게 하며, 성안 9사(寺) 승군(僧軍)으로 하여 성을 지키게 하고, 총섭(摠攝)·중군(中軍) 등을 두었다. 총섭 1명, 중군 1명, 교령관 1명, 초관(哨官) 3명, 기패관(旗牌官) 1명, 성 안팎 10사(寺)의 원거승군(原居僧軍) 138명, 의승(義僧) 356명. 1756년(영조 32) 의승이 번 서는 것을 없애고 번전(番錢)을 받다가 갑오경장 때 승군을 폐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