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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전

본문

한자1
[臘]
한자2
뜻(설명)
세말(歲末)에 제사를 지내는 것을 한(漢)나라에서 납이라 하였다. 그래서 비구가 출가하여 비구계를 받은 뒤부터 해마다 여름 석 달 동안 행하는 안거(安居)를 마치는 것을 납이라고 한다. 이 납에 따라 비구의 출가한 뒤의 연령을 세고, 이 나이를 법랍(法臘)·하랍(夏臘)·계랍(戒臘)이라 한다. 비구가 앉는 자리의 차례는 그 납이 많고 적음에 따라 정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