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마유지
본문
한자1
[曇摩流支]
한자2
ⓢ
Dharmaruci
ⓟ
ⓣ
뜻(설명)
1) 법락(法樂)이라 번역. 서역 출신. 405년 가을 중국에 왔다. 계율을 잘 알았으므로 여산혜원(廬山慧遠)의 청으로 구마라집과 함께 『십송률(十誦律)』을 번역. 일찍이 장안의 대사(大寺)에 있다가 서울로 오라는 혜관(慧觀)의 청을 받았을 때 “그곳에는 사람도 있고 법도 있어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으리니, 내 마땅히 율교(律敎) 없는 곳으로 가리라.” 하고, 그 청을 허락하지 않았다 한다. 2) 법희(法希)라 번역. 683년 중국에 와서 『대보적경(大寶積經)』 등 53부 111권을 번역. 남인도의 보리유지(菩提流支)가 측천무후(則天武后)의 명에 의하여 보리유지라는 이름으로 개명하기 전의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