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무참
본문
한자1
[曇無讖]
한자2
ⓢ
Dharmarakṣa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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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385~433) 담마참(曇摩讖)·담마라참(曇摩羅懺)·담모참(曇謨懺). 번역하여 법풍(法豊), 중인도 출신. 6세에 아버지를 여의고 달마야사(達摩耶舍)의 제자가 되어 소승교를 배웠다. 뒤에 백두선사(白頭禪師)에게 나무 껍질로 된 『열반경(涅槃經)』을 얻고 대승에 들어갔다. 서역의 구자국을 거쳐 고장(姑臧)에 들어가 저거몽손(沮渠蒙遜)의 우대를 받으며, 그곳 말을 배워서 『열반경』의 초분(初分) 10권을 비 롯 하 여 『대집경(大集經)』·『대운경(大雲經)』·『비화경(悲華經)』·『지지경(地持經)』·『우바새계(優婆塞戒)』·『금광명경(金 光明經)』 등 경률을 번역하였다. 421년 우전국(于闐國)에서 얻은 『열반경』의 중분(中分)을 번역하고, 433년 『열반 경』의 후분(後分)을 얻어오려고 서역으로 가다가 저거몽손의 노여움을 사서 도중에 나이 49세에 살해되었다.